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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GF670 :: 2008/12/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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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듬을 느끼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메라 이다....

예전엔 뭔가 작고 사이버틱한 그런 디자인의 디지털 카메라를 좋아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보다는 오래된 카메라를 더 사랑하는 편이다...

라이카 뭐 이런건 넘사벽이고... 모르겠다 M6정도면 완전 무리해서 넘볼수 있겠지만...

위의 카메라는 수십년전에 나온 카메라가 아닌 바로 내년 2009년에 발매 예정인 후지필름의

GF670이다.. 220이라는 특이한 필름을 사용하고 판형이 3:2라고 한다..특이하다..

가격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저런 카메라 너무 좋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 거리 연동형 레인지 파인더
- 6 x 7 cm
- Fujinon 80mm f/3.5
- 전자식 1~1/500 and B
- 조리개우선 or 매뉴얼

Oldies but goodies <01> Fuji Finepix 30i :: 2008/01/30 23:39


본인의 지름역사를 뒤돌아 볼겸해서 꾸며본 시리즈 연재물이다..
참 많이도 질러댔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지르기 시작한 물건들을 하나씩 파해쳐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들 하나하나가 내겐 단 한가지의 후회도 주지 않았다..
단지 또다른 제품을 써보기위해 팔거나 그럴뿐 안좋아서 팔았던 기억은 없는것 같다.
구관이 명관.. 바로 오늘은 이들 주옥같은 제품을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본인이 미국에 있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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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 라는것을 접해봤다.. 바로 후지필름의 mx-4700z였다.
바로 옆방 일본인에게서 빌렸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진짜 괘씸한녀석이었다..ㅠㅠ)
아무튼 이때 디지털 카메라라는것을 처음 알았다.
그때가 2001년 1월 그뒤에 교통사고도 나고 지병이 생겨 다시 귀국했다다가
2001년 11월에 다시 시애틀로 가서 2002년 5월쯤에 바라마지 않던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했다..그것이 바로 나의 첫 디지털 카메라,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30i..
디지털이라는 녀석이 내게 다가온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그때부터 주구장창
질러대고 있다.. 아무튼 알다가도 모를녀석이다..

<후지플림의 mx4700z, 아직도 가지고 싶은녀석>

아무튼 이때 지른 i30이라는 녀석의 컨셉은 이렇다. 일단 작다(고 하기엔 좀 컸지만 그래도 작은편이었다)
동영상 촬영과 함께 음성메모기능.. 그리고 MP3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다.
이때 비슷한 컨셉으로 훨씬작은 파나소닉 제품이 있었지만 그녀석은 화소가 겨우 30만화소였다.
내 딴에는 언제나 들고다니면서 음악을 듣다가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음성메모를 하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좋은 풍경이 보이면 바로 찍을수 있는 전천후사용을 원했고 이녀석은 내 욕구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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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질렀고 잘 사용했다..스마트미디어의 최대 단점은 바로
최고용량 128메가 그리고 당시 비싼 메모리 가격 아마 CF보다 1.5배는 비쌌던것 같다.
아! 단점이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줌이 없다는 것이다. 당시에 솔직히 줌이 왜 필요한지 몰라 그냥 썻다.
하지만 후지필름 특유의 발색이 너무나 맘에 들었고 전천후 사용에서 완전히 내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에는 50i라는 같은 컨셉의 상위기종이 있었다.
30i는 200만 화소이며 AA배터리 2개를 사용하고 두께가 두꺼웠다. (약 3cm)
50i는 340만 화소이며 전용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두께가 얇은편이었다 (약 2.4cm)
가격은 30i가 당시에 290달러였고 50i가 300달러중반이었다.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50i를 사는게 낫고
배터리도 물론 50i가 더 오래갔지만 항상 들고다녀야 했기에 어디서든 구하기 쉬운 AA배터리를 사용하는
30i를 선택했다. 그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30i 시애틀에 있는 동안 나의 눈이 되었고 나의 일기장이 되어주었다.
2004년에 소니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 u10을 구할때까지 약 만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지금은 하드를 날려먹는 바람에 하나도 남지 않고 그나마 몇장이 살아 있어 참고용으로 올려둔다

뭐.. 사진이 왜이러나 싶겠지만 그때는 구도고 뭐고 플래시고 뭐고 그냥 찍는게 일이었다 이해해주기바란다.
참 내얼굴 공개하기 쪽팔린다...ㅠㅠ
뭐 디씨 짤방이나 필수요소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참! 퍼가기도 없기..ㅠㅠ 부탁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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