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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실험실을 떠나다... :: 2008/12/26 00:50

마지막 생물공학 실험을 하며....

실험실 생활을 하면서..그리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재미있었던 실험은 없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좋아서 일까...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만큼 기억에 남는 실험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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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가는 송유근군.... :: 2008/12/15 20:11

얼마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송유근군...

결국 학교에 적응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11세에 대학원을 가긴 가는것 같은데....

확실히 자신이 그런 연구를 하고 싶다는것은 그 연구의 바탕이 되는 기초과학은 깔고 있다는 얘기가 될것이다..

그래 지식적으로 문제는 없다...

하지만...살아가기 위해 얻어야 할 것들이 그 아이에겐 없는 것 같다....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단편만을 보고는 있지만...

밖에 나가 뛰어놀거나 하는 성격은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으니깐...

뭐 내가 천재였다는것은 아니고.. 나는 둔재중에 둔재 였다.. 하지만 성격이 비슷할것 같단 말이다..

내가 후회 하고 있는것은.. 친구들이 운동하면서 놀때.. 나는 할줄을 몰랐고..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눌때 나는 낄 수 없었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그저 공상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뿐이었다...

그 아이가 우주 물리학에서 과연 뛰어난 업적을 이루리라는 예상은 두고봐야 겠다...

반드시 빠르다고 뛰어난 연구업적을 내놓는것은 아니니깐....

하지만 그렇다.. 좋은 과학자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의대간다거나 로스쿨간다거나 뭐 이런생각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순수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에 이름을 남겼으면 좋겠다....

그리고..또래의 아이들 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주었으면 한다...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박세필 교수님.... :: 2008/12/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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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세필 교수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교수님은 83년 제주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신 선배님이자 스승이기도 하시다..
언젠가 얘기했든 줄기세포는 내게 충격과도 같은 그런 신선함을 주었던 주제였다..
2003년 미국 유학 실패후 갈길 못잡고 방황하던 때..
배운건 의료공학이고.. 그나마도 다 배우지도 못하고... 하고는 싶고..
마침 그때 황우석 박사의 인간 배아줄기세포가 발표되었고..
이거다 싶었던 나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그 기술에 한순간에 매료되고 열광을 하였다..
2005년말... 주변에서 너도나도 황교수를 비난하고 의심할때...
일말의 의심조차 없이 굳게 믿었다... 그리고는 그렇게 황우석호는 침물했다..내꿈과 함께...
하지만 그 이전부터 박세필 교수님의 소식은 듣고 있었다...
마침 제주대학교로 보금자리를 옮기셨다는 소식을 듣고 뒤도 안돌아보고 제주대학교로 갔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여전히 기초수준이지만 박세필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다..

IBM Widget 1.0 :: 2008/12/10 23:32

간만에 쓸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요즘 바탕화면에 상시 띄워두는 유용한 위젯들이 많다...
이프로그램도 같은 녀석인데 IBM위젯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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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정도 사이즈의 위젯인데 보는바와 같이 날짜와 날씨가 나오고 옆에 3개의 기능이 더 있다..
일정관리와 메모 그리고 사전기능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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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탭을 눌러보면 다음과 같이 달력이 나온다... 달력의 원하는 날짜를 클릭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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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일정을 입력하고 되고 추가하게 되면 달력에 표시되게 된다...
아웃룩과 같은 어플과의 싱크는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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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탭을 누르면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 메모를 하고 저장을 하게되면 txt파일로 내문서에 저장하게 된다..
범용성은 좋지만 관리가 약간 귀찮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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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력한 사전 기능인데.. 소느의 출저는 모르겠다..
다만 한영/영한 사전 기능이 있으며 사전의 컨텐츠도 짤막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다..

언제 IBM이 이런걸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글화 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pop3 이메일 감시기능을 더해 계정에 메일이 들어오면 알려주면 어떨까 싶다..
또한 일정에 알람기능도 좋을것 같다...

오늘이 1000일 입니다..... :: 2008/1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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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2005년 말... 그녀를 만났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봤습니다..
진짜 감정도 숨긴채 그렇게 대화만 나누면 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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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를 5개월.. 2006년 3월 14일.. 그렇게 속앓이 하다가 고백을 했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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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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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우리는 늘 함께였습니다.. 항상 내손은 다른손을 잡고 있었고...
어디를 가든 어떤 일이 생기든 늘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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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싸구려 손목시계 선물밖에 못해줘도 그녀는 기뻐하고 좋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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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참 많이 다녔죠.. 남들처럼 자가용을 타고 근사한 여행을 하진 못했지만..
그녀는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늘 앞서가며 항상 뒤로 걸으며 웃으며 그렇게 저를 기쁘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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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참 아프기도 많이 아팠습니다......
저 때문에도 많이 아팠습니다... 전 그때마다 그녀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당황을 했었죠...
하지만 그녀에게 화가 난것은 아니였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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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녀는 제 곁에 1000일이라는 엄청난 시간동안을 같이 있어줬습니다...
앞으로 10000일이 되고 또 그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함께 할 겁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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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2008/12/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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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는 언어는 마술에 가깝다...
같은 풍경을 수천가지의 색으로 표현할수 있다...
점점 그 언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
색의 언어....

이런 딸 낳으려면 어떻게.... :: 2008/12/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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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런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Yashica Electro35 GSN 매뉴얼.. :: 2008/12/04 22:11

최근 클래식 필름 카메라에 대한 붐이 일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야시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사진을 내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하지만 역시 70년대 80년대 초 제품이다보니... 사용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은대...
마침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매뉴얼이 있어 올려본다..
도움이 되길...


그래도 블로그라고..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도 올려본다..
쪽팔리니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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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카메라/렌즈 = 좋은 사진 인가? :: 2008/12/04 17:40


사진이라는 것을 시작하면서 미니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는
어느정도 한계라는 것이 있었다...
뭐랄까 표현의 한계랄까 답답함 이랄까... 뭐 내 실력에 그런것을 운운하는것은 우습기만하다
재미있는 것은 하이엔드를 쓰면서도 없던 한계를 나도 못느끼는데
남들은 그것을 느끼나 보다.. DSLR놔두고 왜 그런걸 쓰냐?
쳐다보는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 카메라 들고 여친이랑 나가면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쳐다본다.. 심지어 피식 웃는 사람도 있더랜다.. 여친이 봤다는데
여튼 그거 못참아서 여친은 내게 카메라를 사줬다..
지금의 알파300이 바로 그 카메라다...

하이엔드 시절도 못가본 한계점이라는 것이 지금은 더 멀리 저만치 가버린것 같다...
사실 매뉴얼 모드가 셔터 우선모드다 조리개 우선모드다.. 그런건 이름만 알지 왜 써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겨우 쓴다고 하면 P모드 랄까.. 그나마도 사실상 자동이니...
그래서 한계를 못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렌즈를 바꾸려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나마 내가 쉽게 조절할수 있는
화각... 난 성격상 이렌즈 저렌즈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그냥 하나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 커버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또 렌즈에서 주변인물들은 또 한마디씩 꺼낸다.. 역시 단렌즈 아니겠니?
역시 알파라면 짜이즈지... 쥐렌즈지... 캐스퍼는 어때...

그렌즈들 좋은거 안다... 그런데 내눈은 그걸 모르겠다고 한다....
8만원 짜리 번들 표준망원 렌즈와 100만원이 넘는 짜이즈 표준망원렌즈...
내가 아무리 봐도 차이는 2%정도 이하인것 같다..
2%의 만족을 위한 10배가 넘는 비용의 투자...

작가와 기자... 그리고 취미
그 경계가 모호해 지는것 같다...

나는 내가 담는 풍경에 즐거워 할 뿐이고...
내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내 가인(佳人)의 미소가 좋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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