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가는 송유근군.... :: 2008/12/15 20:11
얼마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송유근군...
결국 학교에 적응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11세에 대학원을 가긴 가는것 같은데....
확실히 자신이 그런 연구를 하고 싶다는것은 그 연구의 바탕이 되는 기초과학은 깔고 있다는 얘기가 될것이다..
그래 지식적으로 문제는 없다...
하지만...살아가기 위해 얻어야 할 것들이 그 아이에겐 없는 것 같다....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단편만을 보고는 있지만...
밖에 나가 뛰어놀거나 하는 성격은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으니깐...
뭐 내가 천재였다는것은 아니고.. 나는 둔재중에 둔재 였다.. 하지만 성격이 비슷할것 같단 말이다..
내가 후회 하고 있는것은.. 친구들이 운동하면서 놀때.. 나는 할줄을 몰랐고..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눌때 나는 낄 수 없었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그저 공상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뿐이었다...
그 아이가 우주 물리학에서 과연 뛰어난 업적을 이루리라는 예상은 두고봐야 겠다...
반드시 빠르다고 뛰어난 연구업적을 내놓는것은 아니니깐....
하지만 그렇다.. 좋은 과학자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의대간다거나 로스쿨간다거나 뭐 이런생각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순수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에 이름을 남겼으면 좋겠다....
그리고..또래의 아이들 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주었으면 한다...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